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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교육특구 사업단… 제30회 고양꿈돌이 한마당 창의융합 페스티벌서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
– 지역 연계 창의융합 체험으로 미래세대 교육 역량 강화 –
‘제30회 고양꿈돌이 한마당 창의융합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5일 고양꽃전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고양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융합 축제로 펼쳐졌다.
페스티벌은 ‘꿈돌이 30년, 함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꿈끼를 잇다 ▲상상을 잇다 ▲지역을 잇다 ▲우리를 잇다 ▲세상을 잇다 등 다섯 가지 소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양지역 초·중·고 50여 개교 110개 팀, 학생 1500여 명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과학·생태·우주항공·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중부대학교 교육특구 사업단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학과가 참여,‘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홍보 및 미디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태블릿 장비를 활용한 ‘나만의 웹툰 그리기’, ‘캐리커처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루 동안 약 100여 명 이상이 참여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밖에 또한 중부대학교와 고양시가 공동 추진 중인 ‘GY VC Pre-SCHOOL’ 사업을 홍보하고, ‘AI Media Class’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을 상영하여 지역 기반 미디어 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
전미옥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사업단장(고양),교육발전특구 단장은 “이번 참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협력하여 시민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의 교육특구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부스를 운영한 김신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웹툰과 캐리커처로 시각화하는 과정을 즐겁게 받아들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미디어 감수성을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대학교는 고양시 교육특구 사업의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특성화고와 연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 교육특구의 내실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